
reflection8 부엌 pm5h47m
정연수
₩2,300,000

정연수
₩2,300,000
씨앗페 2026은 예술인의 고리대금
문제 해결을 위한 전시입니다
정연수
“오늘날 누가 사물이 자신을 빤히 바라보거나 말을 건다고 느끼는가? 누가 사물의 얼굴을 지각하는가? .. 누가 사물의 고유한 삶을 지각하는가? 사물의 따뜻한 바라봄이 누구를 행복하게 하는가? ..” (사물의 소멸_한병철) “지금, 여기(now&here) 내가 있는 공간, 내가 바라본 대상들에게 나의 반응과 태도는 어떠하며 어떠해야 하는가?”란 질문을 갖고 대상을 오래 관찰하며 작업은 시작된다. 디지털화, 탈사물화 된 시대에 버려지고 소비되는 일상의 사물들조차 자신만의 시간과 역사를 담고 있다. 우리가 보는 것이 동시에 우리를 응시한다. 사물도 경험을 한다. 사물은 시선과 시간의 압축물이다. 내 회화는 ‘사물을 그린 것’이 아니라 ‘사물을 보는 시각을 그린 것’이다. 내가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 사물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 여기서 비롯된 관계 맺음을 회화화한 것이다. 이번 씨앗페에 출품한 “reflection(빛이 지나간 자리)” 시리즈는 대상의 이면, 그림자를 통해 존재를 드러내는 방식으로의 회화이다.
갤러리 너트에서 열린 정연수 개인전 전시 정보. 매주 새로운 전시를 업로드하는 갤러리 너트의 2022년 기획 전시.
일상의 소소한 사물들(페트병, 설거지통 등)을 통해 버려지는 것들의 의미와 남겨야 할 것들에 대한 통찰을 담은 정연수 작가의 개인전 리뷰.
정연수 개인전 'Im’pression', 갤러리 도스 기획-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