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집게
신학철
작가 소개
신학철(申鶴澈, 1943‒)은 민중미술 경향의 작가로 초기에는 실험미술에 참여하여 1970년대 초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신군부 독재 체제를 비판하며 사회적 소통과 발언을 위한 미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였고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극사실주의 기법과 포토몽타주 기법을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묵시 802›는 신학철이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에 집중했던 콜라주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구두 모양의 얼굴을 한 샐러리맨들이 일제히 한 방향을 보고 있는 것을 통해 일방적인 정보의 흐름과 억압된 표현의 자유를 초현실적으로 풍자한다. 신학철의 작품에 등장하는 대상들은 주로 노동자, 중산층, 농민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은 미화되지 않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구체적인 실체로서의 역사를 드러내고 있다.
작가 관련 자료
신학철 - 학고재갤러리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신학철 작가의 작품세계와 전시 이력. 대표작 〈모내기〉, 〈한국근대사〉 등을 소개.
신학철 - 민중미술의 거장
대한민국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1943년 경북 김천 출생.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 졸업. 역사와 현실을 담은 대형 작품으로 유명.
묵시 802 (1980)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 신학철 작가의 1980년대 작품으로 한국 민중미술의 대표작 중 하나.
2024 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
2024 부산비엔날레에 참여한 신학철 작가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소개.
신학철 소장품 목록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신학철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