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빛-60
김규학
작가 노트
- 바람과 빛 시간은 현실 저 너머의 아득한 기억을 거슬러 간다. 한적한 시골의 어느 들판이나 숲길, 동네 어귀를 돌아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모든 것이 적막함 속에 젖어 들고 어느덧 시간이 멈추어 버린 듯하다. 산등성이 언덕배기 허름한 동네, 허물어질 것 같은 기와지붕과 담벼락 위에는 하얀 뭉게구름이 걸려 있 고, 골목 안 오래된 고목 나무 밑에서 아이들이 온종일 뛰놀고 있었다. 그곳은 내가 살던 어릴 적 기억이다. '바람'은 흘러가는 구름, 바람이 부는 대로 정처 없이 흘러가는 하얀 뭉게구름, '빛'은 현실 저 너머의 아 득한 그리움이다. 현실의 욕망 속에서 숨 돌릴 틈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바람은 그저 바람처럼 구름은 그저 구름처럼 그렇게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주요 경력
<학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졸업 <개인전> 2024 21세게 도시, KMJ아트갤러리, 인천 외 총 12회 <단체전> 2025 아시아프, 문화역서울284, 서울 2024「아트·T 인천」 미술은행 기획전시, 남동문화센터, 인천 평화와 생태계,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 연천 구입소장품전 픽셀(pixel):풍경의 재해석,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여주 외 총 250 여회 <수상> 2019 안견사랑전국미술대전 대상 2019 앙데팡당KOREA 최우수상 2018 인천미술대전 대상 <선정> 2024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 지원 2023 서울문화재단 원로예술지원 2023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 지원 2020 고양 예술활동 지원사업 <고양예술은행> 2020 경기도 문화뉴딜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2020 서울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기획안 공모 2019 인천문화재단 예술표현활동 <소장> 안국문화재단,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 양평군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양평군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삼탄아트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