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도시를
풍경으로 다시 읽다
현대 도시의 구조와 색을 화면으로 옮기다.인천에 뿌리내린 도시 회화 — 풍경의 재해석.
회화가 된 도시 —
화면 위의 구조와 색
김규학은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 작가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나의 주제 — 도시 — 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 왔다. 그의 화면에서 현대 도시의 풍경은 회화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구조, 격자, 그리고 색으로.
그의 작업은 12회의 개인전과 250여 회의 단체전에 걸쳐 있다. 2024년 개인전 「21세기 도시」(KMJ아트갤러리, 인천)는 그 가장 최근의 한 장면으로, 동시대 도시를 어떻게 한 화면 안에 담을 것인가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의 일부다.
그 탐구는 근작에서 하나의 이름을 갖는다: 픽셀, 풍경의 재해석. 도시가 지각의 최소 단위로 분해되는 지점에서, 김규학은 그것을 다시 회화의 화면으로 조립한다. 기록도 순수 추상도 아닌 그 사이의 무엇 — 구조이자 감각으로 바라본 도시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광주시립미술관,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 양평군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안국문화재단, 삼탄아트마인 등 주요 공공 컬렉션에 소장돼 있다. 그는 씨앗페에 이 캠페인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동료 예술인과의 연대자로서 함께한다.
주요 테마
- 1
21세기 도시
현대 도시를 일관된 주제로 삼는다. 도시의 구조와 색을 화면으로 옮긴다.
- 2
픽셀 — 풍경의 재해석
풍경을 최소 단위로 분해해 다시 회화의 화면으로 조립한다. 기록도 추상도 아닌 그 사이.
- 3
인천에 뿌리내린 작업
인천을 기반으로 12회 개인전·250여 회 단체전. 지역에 뿌리를 둔 채 전국으로 닿는 작업.
작가의 시간
- 2018인천미술대전 대상.
- 2019안견사랑전국미술대전 대상; 앙데팡당KOREA 최우수상.
- 2023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 지원·서울문화재단 원로예술지원 선정.
- 2024개인전 「21세기 도시」(KMJ아트갤러리, 인천);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 지원 재선정.
- 2024「아트·T 인천」 미술은행 기획전시(남동문화센터); 구입소장품전 「픽셀(pixel): 풍경의 재해석」(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 2025단체전 아시아프(문화역서울284).
주요 전시 및 소장
- 개인전: 「21세기 도시」, KMJ아트갤러리, 인천 (2024) — 총 12회 개인전 중
- 단체전: 아시아프, 문화역서울284 (2025); 「아트·T 인천」 미술은행 기획전시, 남동문화센터 (2024)
- 구입소장품전: 「픽셀(pixel): 풍경의 재해석」,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4)
-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광주시립미술관;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 양평군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안국문화재단; 삼탄아트마인 등
- 수상: 안견사랑전국미술대전 대상 (2019); 앙데팡당KOREA 최우수상 (2019); 인천미술대전 대상 (2018)
세 편의 에세이 —
작업과 도시에 관하여
1하나의 주제를 오래 — 도시
어떤 작가는 폭넓게 옮겨 다니고, 어떤 작가는 하나의 주제를 골라 그것이 열릴 때까지 머문다. 김규학은 후자에 속한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에서 수련한 그는 12회의 개인전과 250여 회의 단체전을 거치는 동안, 도시를 변함없는 주제로 삼아 왔다.
2024년 인천 KMJ아트갤러리에서 연 개인전 「21세기 도시」는 그 작업의 이름을 그대로 드러낸다. 향수도 폐허도 아닌, 지금 이대로의 동시대 도시 — 구조와 표면, 색이 빽빽이 들어찬 장(場)이다. 김규학은 그것을 기록한다기보다 옮긴다. 더 느리고 더 의식적인 회화의 언어로.
2픽셀 — 풍경의 재해석
2024년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연 구입소장품전의 제목 — 「픽셀(pixel): 풍경의 재해석」 — 은 근작의 형식 논리를 가리킨다. 픽셀은 화면 이미지의 최소 단위이고, 풍경은 회화의 가장 오래된 주제 가운데 하나다. 김규학은 그 둘을 마주 세운다.
그 결과는 두 층위를 동시에 품는 화면이다. 가까이서 보면 마크와 색의 낱낱한 단위로 흩어지고, 물러서면 알아볼 수 있는 도시의 구조로 모인다. 회화는 동시대 시각의 디지털 입자와, 천천히 축적되는 회화적 풍경이 만나는 자리가 된다 — 기록도 추상도 아닌, 구조이자 감각으로 붙든 도시.
3인천에서, 공공 컬렉션으로
김규학의 작업은 인천에 뿌리를 둔다. 그 뿌리내림은 가까운 곳에서 먼저 응답받았다 — 2018년 인천미술대전 대상, 그리고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 지원의 거듭된 선정. 2019년에는 안견사랑전국미술대전 대상과 앙데팡당KOREA 최우수상을 받으며, 그 인정의 폭을 지역 너머로 넓혔다.
그 인정은 무엇보다 작품이 지금 놓인 자리에서 읽힌다. 그의 회화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광주시립미술관,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 양평군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안국문화재단, 삼탄아트마인의 컬렉션에 들어갔다 — 더 넓은 대중을 위해 작품을 위탁받아 보관하는 공공 기관들이다.
12회의 개인전과 250여 회의 단체전을 거치며, 김규학은 하나의 물음을 추구해 왔다: 21세기 도시는 어떻게 회화가 되고, 회화는 어떻게 도시를 붙드는가. 그는 씨앗페에 이 캠페인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동료 예술인과의 연대자로서 함께한다 — 다음 세대의 예술인들이, 금융 제도가 아직 내어주지 않는 뒷받침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주요 작품
총 9점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규학 작가는 동료 예술인을 위한 연대의 뜻으로 씨앗페에 함께했습니다. 작품 판매 수익은 전액 예술인 상호부조 대출 기금으로 이어집니다. 작품 한 점의 구매가, 오늘 금융 차별을 겪는 예술인 한 사람의 다음 한 달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