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riod
- September 10, 2026 – November 27, 2026
- Venue
- 코리아나미술관 B1, B2
- Hours
- 월-금 10:30~18:30
- Admission
- 무료
- Audience
- 누구나
- Inquiries
- 02-547-9177
- Source
- 기타spacec.co.kr
한국 근현대 회화에서 산수와 풍경은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대체하는 단절된 개념이 아니었다. 전통적인 필묵과 관념적 자연관에 실제 경관에 대한 관찰과 사생, 서구적 원근법과 색채, 작가 개인의 기억과 감각이 더해지고 교차하면서 자연을 표현하는 방식은 끊임없이 변화했다. 전시 제목의 ‘/’는 하나로 합쳐지지 않는 두 개념을 잇는 동시에 그 사이를 열어두는 기호이다. 이번 전시는 바로 그 사이에서 형성되고 확장된 자연에 대한 시선을 조명하고, 전통과 근대, 관념과 실경을 단절된 범주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차하며 변화해 온 시각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