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장섭(孫壯燮, 1941- 2021)은 1980년대 민중 미술을 이끈 단체인 '현실과 발언'의 창립 회원이었다. 그는 역사와 민중의 삶에 대한 깊은 애정과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역...
손장섭(孫壯燮, 1941- 2021)은 1980년대 민중 미술을 이끈 단체인 '현실과 발언'의 창립 회원이었다. 그는 역사와 민중의 삶에 대한 깊은 애정과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역사화, 풍경화 연작을 제작하면서 역사와 자연의 시간이 결합된 자신만의 독특한 풍경 회화를 구축했다. 손장섭의 1980년대 작품은 치열한 역사의식과 현실의 모순에 대한 저항 의식을 드러내는 전형적인 민중 미술 경향을 띤다. 그는 1990년대 말까지 역사화 연작과 함께 한국의 자연 풍경, 서민들의 모습을 담은 회화 작업을 꾸준히 지속했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는 '나무' 연작과 '풍경화' 연작을 작업하며 오랜 세월 한자리에서 버티며 역사의 현장을 고스란히 목격한 자연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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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고 기사. '현실과 발언' 창립 동인과 민족미술인협회 초대 회장 경력, 역사화에서 자연 풍경으로 이어진 손장섭의 작업 세계를 함께 정리한다.
2017년 학고재갤러리 회고전 보도. 1960년대 작품부터 신작까지 38점을 통해 손장섭의 역사화, 나무 연작, 민중미술 맥락을 소개한다.
서울아트가이드 전시 아카이브. 광주시립미술관 초대전의 기획 의도와 함께 1960년대 수채화, 1980년대 민중미술, 신목과 금강산·독도 풍경까지 아우른 회고전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