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가격
₩1,200,000
세상에 단 한 점뿐인 원본
예술이 예술을 지킵니다
10명 중 8명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합니다
다음 전시까지, 다음 공연까지. 예술인에게 소득 공백기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물감 한 통, 캔버스 한 장, 작업실 월세를 위해 고금리 대출에 기댈 수밖에 없었던 동료 예술인에게, 이 작품의 수익은 씨앗기금이 되어 공정한 금융의 손을 내밀어줍니다.
동료 예술인의 목소리
“아이들 모르게 나만 3일을 굶었던 기억.”
— 50대, 연극인
지금까지 166점의 작품이 판매되어 연대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작품 한 점이 동료 작가의 창작을 살려내는 산소가 됩니다.
판매 수익은 예술인 상호부조 기금이 되어 동료 작가의 저금리 대출로 이어집니다.
돌아보다
안은경
- 분류
- 회화
- 재료
- 장지에 채색
- 크기
- 30×30cm · 약 3호 · 소품 이 크기 읽는 법 →
- 년도
- 2021
- 가격
- ₩1,200,000
- 판매 상태
- 판매중
작가 소개
나의 작업에서 ‘여행가방’은 단순히 짐을 옮기는 도구가 아니라,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를 담아내며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심리적 안식처를 상징한다.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궤도 위에서 살아가지만, 누구에게나 언제든 짐을 꾸려 떠날 수 있는 자기만의 빈 가방 하나쯤은 지니고 있다. 나는 가방 속에 구축한 가상 공간을 통해 현실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관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자신만을 향해 떠나는 회복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
작가 노트
〈돌아보다〉
이 작품은 이동의 과정 속에서 문득 멈춰 서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순간을 담고 있다. 화면 속 인물들은 서로 다른 공간에 머물러 있지만 완전히 단절되어 있지는 않다. 작은 섬처럼 떠 있는 공간 위에서 인물들은 잠시 멈춘 채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밝은 색채와 경쾌한 형태는 겉보기에는 가벼운 풍경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지나온 기억과 감정이 겹겹이 쌓여 있다. 나무와 섬, 그리고 흩날리는 형상들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스쳐 지나간 장면들을 떠올리게 한다.
〈돌아보다〉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이동과 변화 속에서 살아가지만, 때로는 멈추어 서서 지나온 길을 바라보는 순간 속에서 다시 걸어갈 힘을 발견하게 된다.
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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