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콘텐츠로 이동

책상·선반·협탁 위의 입체 작품 — 철·청동·도자를 놓는 자리와 손대는 법

컬렉팅 시작하기 · 발행 2026년 10월 5일 · 씨앗페

벽이 아니라 책상·선반·협탁 위에 두는 입체 작품은 놓는 자리와 손대는 습관이 수명을 정합니다. 가장 긴 변이 40cm 이하인 씨앗페 조각·도자 세 점을 놓고, 캐나다 보존연구소(CCI)의 도자·금속·석고·나무 지침에서 자리, 받침, 온도와 습기, 만지는 법을 짚고, 선물로 보낼 때 알아 둘 배송·반품 안내까지 정리합니다.

책상·선반·협탁 위의 입체 작품 — 철·청동·도자를 놓는 자리와 손대는 법

강희덕, 〈겨울 아이〉, 브론즈, 21x35x37cm — 두건 달린 두툼한 옷 속에서 매끄러운 얼굴을 내민 아이. 맨발 두 짝이 아래로 삐져나왔다
강희덕, 〈겨울 아이〉, 브론즈, 21x35x37cm — 두건 달린 두툼한 옷 속에서 매끄러운 얼굴을 내민 아이. 맨발 두 짝이 아래로 삐져나왔다

벽에 거는 그림은 걸고 나면 그대로 둡니다. 책상이나 선반, 협탁 위에 올리는 입체 작품은 다릅니다. 지나가다 집어 들 수 있고, 팔꿈치에 밀릴 수 있고, 창에서 들어온 해가 오후마다 같은 면을 데웁니다. 그래서 입체 작품은 놓을 자리와 손대는 습관부터 살펴야 합니다.

이 글은 그 자리를 고르는 법을 다룹니다. 고르는 기준은 가장 긴 변입니다. 작품 페이지에 적힌 가로·세로·깊이 가운데 가장 긴 것이 40cm 이하인 판매 중 입체 작품을 모으면, 벽에 다는 부조를 빼고 지금 세 점입니다. 철판 조각 한 점, 브론즈 한 점, 도자 한 점입니다. 소재마다 만지는 법이 다르고, 그 차이가 이 글의 절반입니다.

자리와 관리에 관한 설명은 캐나다 보존연구소(Canadian Conservation Institute, CCI)가 도자·금속·석고·나무 소장품을 위해 낸 「CCI Notes」에서 가져왔습니다. 박물관 소장품을 대상으로 쓴 안내여서 항온·항습 같은 조건은 집에서 그대로 맞출 수 없습니다. 그런 조건은 빼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일만 옮깁니다. 놓은 뒤의 청소와 보관 일반은 미술품 보관과 관리 글에, 도착한 날의 확인 순서는 그림을 사고 나서 걸기 전까지 글에 있습니다.

먼저 정할 것 — 어디에, 무엇을 받치고

작품을 고르기 전에 자리를 먼저 정해 두면 고르기가 쉬워집니다. 아래 표는 놓을 자리를 정할 때 확인할 항목을 CCI 지침과 짝지은 것입니다.

확인할 것지침의 내용출처
흔들림과 부딪힘도자는 진동이나 부딪힘이 없는 선반에 둔다CCI Notes 5/1
손이 닿는 거리잘 보이고 꺼내기 쉬운 자리에 둬서 만지는 횟수를 줄인다CCI Notes 5/1
혼자 서는가스스로 안전하게 서지 못하는 물건은 움직이지 않도록 받친다CCI Notes 5/1
무게가 고르게 실리는가금속은 무게가 고르게 받쳐지게 놓고, 옆 물건을 건드리지 않고 집어 올릴 수 있게 둔다CCI Notes 9/2
창·문·환기구·난방기금속은 창, 문, 환기구, 난방 기구에서 떨어진 곳에 둔다. 창을 피할 수 없으면 틈과 결로를 막는다CCI Notes 9/2
온도 변화극단적인 온도, 특히 급격한 변화를 피한다. 갈라짐과 깨짐의 원인이 된다CCI Notes 5/1
먼지금속에 앉은 먼지는 습기를 머금는다. 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한다CCI Notes 9/2

도자 노트가 강조하는 것은 만지는 횟수를 줄이는 일입니다. 이 노트는 도자와 유리가 떨어뜨리거나 부딪치면 쉽게 깨진다고 하고, 보관과 전시 공간을 불필요하게 손댈 일이 없도록 꾸미라고 합니다. 다른 대목에서는 서투르게 다루고 서투르게 고치는 일이 다른 어떤 단일 원인보다 많은 도자를 상하게 했다고 적었습니다. 책상 위에 올릴 작품이라면 매일 손이 가는 자리인지, 아니면 눈은 가도 손은 안 가는 자리인지부터 가려 보시기 바랍니다.

금속에 관한 문장 가운데 눈여겨볼 것은 창가입니다. CCI 금속 보관 노트는 보관 자리를 창, 문, 환기구, 난방 기구에서 떨어지게 고르라고 하고, 창을 피할 수 없다면 틈을 단단히 막아 물이 새거나 결로가 생기지 않게 하라고 합니다. 철은 습도가 높을수록 빨리 녹이 슬고, 이 노트는 습도가 약 65%를 넘으면 철이 모두 녹슨다고 적었습니다.

작품의 무게는 작품 페이지 크기 칸에 나오지 않습니다. 선반이 얼마를 견디는지 따져야 하는 크기의 작품이라면 작품 페이지의 [작가에게 질문하기]로 무게를 먼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만날 수 있는 세 점

철 — 김주호, 〈사랑만들기〉

김주호, 〈사랑만들기〉, 조각 철판 8T, 33x20x9cm — 마주 보는 두 사람의 검은 실루엣 사이에 하트 모양 구멍이 뚫려 있고 아래에 네모난 받침판이 붙어 있다
김주호, 〈사랑만들기〉, 조각 철판 8T, 33x20x9cm — 마주 보는 두 사람의 검은 실루엣 사이에 하트 모양 구멍이 뚫려 있고 아래에 네모난 받침판이 붙어 있다

철판을 오려 만든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 봅니다. 왼쪽 사람은 머리가 둥글게 부풀었고 오른쪽 사람은 머리가 네모납니다. 둘의 몸이 만나는 가운데에 하트 모양 구멍이 뚫려 있어서 구멍 너머로 뒤쪽 빛이 그대로 보입니다. 맨 아래에는 네모난 판이 받침으로 붙어 있습니다. 윤곽 가장자리에는 절단한 결이 거칠게 남아 있습니다.

철 작품에서 따져 볼 것은 녹입니다. CCI 철 노트는 맨 철 표면이 빠르게 산화한다고 하고, 깨끗하고 마른 공기에서는 녹이 천천히 슬지만 습한 공기에서는 빨라지고 표면에 물막이 덮이면 더 빨라진다고 설명합니다. 손도 같은 노트가 짚습니다. 사용하거나 손으로 만지거나 오염된 공기에 놓이면 염분이 들어오고, 이 염분이 녹을 앞당긴다고 합니다. 같은 노트는 깨끗한 철 물건을 다룰 때 장갑을 끼라고 하고, 그러지 않으면 피부의 염분이 남아 부식을 부른다고 적었습니다. CCI 금속 노트는 금속을 다룰 때 몸에 맞는 플라스틱 장갑이나 깨끗한 면장갑을 끼라고 안내합니다. 많은 순수 금속과 일부 합금이 무르다는 점, 긁히거나 찍히기 쉽다는 점도 함께 적었습니다.

닦는 법도 같은 노트에 있습니다. 실내에 둔 작은 철 물건은 물과 세제를 쓰지 않는 방법으로 닦으라고 하고, 칫솔이나 천연모 붓으로 먼지와 쌓인 때를 털어 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철이 드러날 때까지 닦지 말라는 당부와, 시중의 액체 녹 제거제는 쓰지 말라는 당부도 있습니다. 녹 제거제에는 산이 들어 있어 일부 면이 순식간에 맨 금속이 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철물에 칠이나 도금이 되어 있으면 보존 전문가와 상의하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작가의 이력은 김주호 편에 있고, 철이 어떻게 입체가 되는지는 조각 재료 지도에서 다뤘습니다.

청동 — 강희덕, 〈겨울 아이〉

두건 달린 두툼한 옷이 산봉우리처럼 솟고, 그 아래로 아이 얼굴이 나옵니다. 옷은 깊게 팬 주름과 꺼끌꺼끌한 결로 덮여 있는데 볼과 이마는 매끄럽습니다. 입술을 살짝 내밀었고 눈은 가늘게 떴으며, 아래쪽으로 맨발 두 짝이 삐져나와 발가락이 하나씩 보입니다. 갈색 바탕의 표면에 밝은 점이 흩어져 있습니다.

청동에서 가장 조심할 것은 닦는 일입니다. CCI의 「황동과 구리의 청소·광내기·왁스 보호」 노트는 구리 합금(황동과 청동)을 다루면서 이렇게 적습니다. 광내기는 마모 작업이어서 표면 금속을 일부 깎아 내고, 되풀이하면 표면의 세부가 사라집니다. 메달과 조각상은 만들 때 일부러 색을 입혔을 수 있고,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청동' 조각상 가운데에는 무른 흰 금속으로 주조하고 색을 띤 투명 니스를 입힌 것도 있어서 광내기나 용제 청소로 높은 자리의 니스가 벗겨지면 모습이 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모습이 맞는지 알 수 없을 때는 광내지 않고 청소만 하는 쪽이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시중 금속 광택제 가운데 자동차용이나 스테인리스용에는 무른 구리 합금을 긁는 단단한 입자가 든 것이 있고, 많은 광택제에 든 암모니아는 어떤 조건에서는 구리를 녹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겨울 아이〉는 깊이 팬 주름과 매끈한 볼이 한 덩어리에 같이 있는 표면입니다. 광내기가 표면 금속을 깎아 세부를 지운다는 노트의 설명에 비추면, 이런 표면은 광을 내지 않고 청소만 하라는 쪽을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노트는 청소를 마른 먼지와 때를 붓으로 털어 내는 일로 시작하라고 합니다. 구리 합금 노트는 청소할 때 깨끗한 면장갑을 끼라고 합니다. 손가락의 수분과 염분, 기름이 닦은 금속 표면에 옮겨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작가의 이력은 강희덕 편에 있습니다.

도자 — 강경화, 〈시간의결〉

강경화, 〈시간의결〉, 산백토.철적유.Mn.1240도산화소성, 7x32cm — 낮고 넓은 사발의 안쪽 가장자리는 연한 살구빛 유약이고 바닥 쪽은 짙은 밤색이며, 그 경계에 황갈색 선이 갈라지며 이어진다
강경화, 〈시간의결〉, 산백토.철적유.Mn.1240도산화소성, 7x32cm — 낮고 넓은 사발의 안쪽 가장자리는 연한 살구빛 유약이고 바닥 쪽은 짙은 밤색이며, 그 경계에 황갈색 선이 갈라지며 이어진다

넓은 테두리를 두른 사발입니다. 바깥은 어두운 갈색이고, 안쪽은 테두리 가까이에서 연한 살구빛 유약이 고였다가 바닥으로 갈수록 짙은 밤색으로 바뀝니다. 그 경계를 따라 황갈색 선이 갈라지고 이어지며 산맥 같은 윤곽을 그립니다. 작가는 작품 설명에서 바깥면은 유약의 번짐과 얽힘, 섞임으로 세상의 풍파와 변화를, 안쪽은 차분하고 깊이감 있는 면으로 묵묵히 세월을 견뎌 온 고요한 내면을 표현했다고 적었습니다.

도자는 앞의 두 점과 손대는 법이 반대입니다. CCI 도자·유리 노트는 도자와 유리가 단단하고 잘 부서져서 충격에 쉽게 금이 가거나 깨진다고 하면서, 다룰 때 이렇게 하라고 합니다. 손잡이나 주둥이를 잡고 들지 않는다. 두 손으로 든다. 손은 깨끗하고 마른 상태에, 큰 장신구는 뺀다. 그리고 장갑은 끼지 않는다. 장갑은 도자에 필요 없고 권하지도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맨손의 피부가 물건을 제대로 잡아 주고, 미끄러운 물건을 쥐려면 손의 감각이 필요하다는 이유입니다. 철과 청동을 다룰 때 장갑을 끼라던 안내와 반대라서 같은 책상에 철 작품과 도자를 함께 둔다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도자는 나무나 상아 같은 다른 재료보다 습도와 온도, 빛의 극단이나 변동에 덜 민감하다고 노트는 설명합니다. 다만 상태가 좋은 물건에 해당하는 말이고, 초기 손상은 알아보기 어려우니 모든 물건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처럼 보호하라고 덧붙입니다. 같은 대목에서 온도 극단과 급한 변화는 피하라고 합니다. 늘고 줄어드는 힘이 깨짐과 갈라짐을 부를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씻는 법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유약을 입힌 도자는 대체로 간단하게 씻을 수 있고, 미지근하거나 더 차가운 물을 쓰며 세제는 쓰지 않고, 아주 천천히 자연 건조하며 열을 쓰지 않습니다. 씻기 전에는 유약이 벗겨지고 있지 않은지, 그림이나 금박이 물에 풀리지 않는지부터 확인하라고 합니다. 얼룩이 안 빠질 때 표백제나 산으로 닦으라는 흔한 안내는 따르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하라고 합니다. 얼룩은 보기에 거슬릴 뿐 해가 되지 않을 수 있는데, 얼룩을 녹이다가 작품의 일부가 녹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깨졌을 때 5분 에폭시 같은 불안정한 접착제나 수리 키트로 직접 붙이는 일도 말립니다. 작가의 이력은 강경화 편에, 유약과 소성의 기본은 도자 기법 지도에 있습니다.

소재별로 한 줄씩

세 점 가운데 없는 소재도 놓는 자리를 정할 때는 알아 둘 만합니다. 아래는 같은 CCI 노트에서 소재별로 뽑은 핵심입니다.

소재만질 때닦을 때출처
도자두 손으로 든다. 손잡이와 주둥이를 잡지 않는다. 장갑은 끼지 않는다유약 도자는 미지근한 물, 세제 없이.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턴다CCI Notes 5/1
철플라스틱 장갑이나 깨끗한 면장갑물과 세제 없이 마른 솔로. 맨 철이 드러나도록 닦지 않는다CCI Notes 9/2, 9/6
청동깨끗한 면장갑광내기는 표면 금속을 깎는다. 알 수 없으면 광내지 않고 청소만CCI Notes 9/3
석고맨 석고는 깨끗한 면장갑. 무게와 쏠림을 먼저 가늠한다맨 석고는 물이 닿으면 얼룩이 생긴다. 솔로 털어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다CCI Notes 12/2
나무장갑을 끼거나 깨끗하고 마른 손으로칠하지 않은 나무는 물을 쉽게 먹어 물 청소가 맞지 않는다. 부드러운 붓과 진공청소기CCI Notes 7/1

석고와 나무는 물이 천적입니다. CCI 석고 노트에 따르면 맨 석고는 구멍이 많고 습기를 끌어들여서, 물이 닿으면 물 자국이 생기고 물에 녹은 먼지가 석고 안으로 되돌릴 수 없게 스며듭니다. 맨 석고는 덮어 두어 먼지와 새는 물로부터 막으라고도 합니다. 들 때는 먼저 전체 무게와 무게가 쏠린 곳을 가늠하고, 단단히 붙은 부분을 잡아 아래에서 받치라고 합니다. 옮기기 전에 길을 정하고 내려놓을 자리를 미리 마련하며, 그 자리는 굴러가지 않는 푹신한 면이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속이 빈 석고 작품은 넓고 평평한 부분이 아주 얇고 약할 수 있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칠하지 않은 나무에 대해서는 CCI 나무 노트가 물과 용제는 결을 부풀리고 먼지를 안쪽으로 끌어들여 얼룩을 만든다고 설명하고, 부드러운 붓으로 쓸어 진공청소기 흡입구(고운 망을 씌운 것)로 빨아들이는 방법부터 시작하라고 합니다. 세게 닦으면 무른 부분이 먼저 닳아 나뭇결이 도드라질 수 있다는 경고도 있습니다.

금속 보관 노트에는 나무에 관한 문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목재 수납장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산이 금속의 부식을 앞당길 수 있고, 목재와 펄프 제품은 황 화합물과 유기산 증기(아세트산과 포름산)를 내놓으니 금속 보관에는 피하라는 내용입니다. 노트는 구리 합금이 산에 약하고 납은 아주 적은 양의 유기산에도 부식된다고 적었습니다. 닫힌 수납장에서는 휘발성 물질이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쌓이기 쉽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청동 작품을 나무 수납장의 닫힌 칸에 넣어 둘 생각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물로 보낼 때

작은 입체 작품을 선물로 보낼 생각이라면 먼저 볼 문서가 있습니다. 씨앗페의 「배송·교환·환불 안내」(시행 2026년 9월 21일)에서 선물에 걸리는 조항만 추렸습니다.

  • 보증서: 제4조에 따라 모든 작품에는 작가 또는 조합이 발행한 진품 보증서가 동봉됩니다.
  • 포장: 제16조는 조각과 입체 작품을 작품 형상에 맞춘 맞춤 완충재(스티로폼 또는 우드락), 에어캡, 합판 또는 강화 골판지 외함 순으로 포장한다고 적었습니다. 대형이거나 고가인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업체를 통한 별도 견적으로 보냅니다.
  • 배송비: 주문 20만원 이상이면 무료, 20만원 미만이면 4,000원(구매자 부담)입니다. 이 글의 세 점은 모두 20만원 이상이라 무료 배송 기준을 넘습니다.
  • 주소: 제6조는 주소가 부정확하거나 부재로 반송되면 재배송 추가 배송비를 구매자가 부담한다고 적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냈는데도 택배사 귀책으로 반송되면 조합 또는 택배사가 부담합니다.
  • 발송 시기: 액자 제작이 필요한 작품은 보통 1~2주, 필요 없는 작품은 보통 3~4일 안에 받아 볼 수 있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날짜가 정해진 선물이라면 이 기간을 감안해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 7일 안의 판단: 제8조는 작품을 공급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고 정합니다. 제10조는 반품과 교환의 요건으로 작품 본체, 진품 보증서, 동봉된 안내서, 원래의 포장재 일체가 받은 상태 그대로일 것을 듭니다. 받는 분이 상자와 포장재를 버리지 않도록 미리 말해 두면 좋습니다.
  • 단순 변심 반품: 제11조는 마음에 들지 않거나 공간에 맞지 않는 단순 변심이면 편도 4,000원씩 왕복 8,000원이 환불액에서 차감된다고 정합니다. 작품 하자나 오배송, 배송 중 파손이면 구매자 부담이 없습니다.
  • 사용 흔적: 제9조는 구매자의 사용 흔적으로 작품 가치가 현저히 줄어든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다고 적었고, 예로 액자 부착, 보호 필름 제거, 고정 핀 제거를 듭니다. 작품에 붙은 보호 필름과 고정 핀은 7일 동안 그대로 두시기 바랍니다.

문의는 전화 02-764-3114, 이메일 contact@kosmart.org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책상 위에 올려도 되는 작품인지 어떻게 가리나요? A. 작품 페이지의 크기 칸에서 가로·세로·깊이를 확인합니다. 크기가 적힌 판매 중 입체 작품 가운데 가장 긴 변이 40cm 이하인 것은 벽에 다는 부조를 빼면 지금 〈사랑만들기〉(33x20x9cm), 〈겨울 아이〉(21x35x37cm), 〈시간의결〉(7x32cm) 세 점입니다. 놓을 자리의 가로와 안쪽 깊이를 먼저 재어 보고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게는 크기 칸에 나오지 않으니 작품 페이지의 [작가에게 질문하기]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Q. 철 작품과 도자를 같은 선반에 둬도 되나요? A. CCI 도자 노트는 상태가 좋은 도자는 다른 소장품과 섞어 두어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다만 손대는 법이 반대라서, 철은 플라스틱 장갑이나 깨끗한 면장갑을 끼고 마른 솔로, 도자는 장갑 없이 두 손으로 든다는 CCI 안내를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금속은 창, 문, 환기구, 난방 기구에서 떨어진 자리를 권합니다.

Q. 청동 작품이 칙칙해 보이면 광택제로 닦아도 되나요? A. CCI의 구리 합금 노트는 광내기가 표면 금속을 깎아 내고, 되풀이하면 세부가 사라진다고 경고합니다. 조각상은 만들 때 색을 입혔을 수 있으니, 어떤 모습이 맞는지 알 수 없다면 광내지 않고 청소만 하는 쪽이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청소는 마른 먼지와 때를 붓으로 털어 내는 데서 시작합니다.

Q. 도자 작품이 깨졌는데 집에서 접착제로 붙여도 되나요? A. CCI는 5분 에폭시 같은 불안정한 접착제와 수리 키트로 한 아마추어 수리가 도자를 되돌릴 수 없게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붙이기 전에 보존 전문가와 상의하라는 방향입니다.

Q. 선물한 작품을 받는 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하면 어떻게 하나요? A. 안내 제8조는 청약철회를 하는 사람을 구매자로 적고 있어, 선물을 주문한 분이 작품을 공급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전화(02-764-3114)나 이메일(contact@kosmart.org), 우편 서면으로 청약철회 의사를 전합니다. 작품 본체와 진품 보증서, 안내서, 원래 포장재가 받은 상태 그대로여야 하고, 단순 변심이면 왕복 배송비 8,000원이 환불액에서 차감됩니다.

마지막으로

책상 위의 입체 작품은 매일 눈에 들어오는 만큼 매일 손이 갈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자리를 흔들리지 않는 곳으로 정하고, 창가의 결로와 열을 피하고, 철과 청동은 장갑을 끼고 도자는 맨손으로, 두 손으로 드는 데서 시작하면 됩니다. 이 글의 세 점은 지금 씨앗페 온라인 갤러리 조각 카테고리와 도자·공예 카테고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씨앗페에 작품을 내놓은 작가들은 금융 차별을 겪는 동료 예술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함께한 연대자들이고, 상설 온라인 갤러리 작품의 판매 수익은 상호부조 기금이 되어 금융 차별을 겪는 예술인의 저금리 대출로 이어집니다.

참고한 출처

  • 씨앗페(한국스마트협동조합), 「배송·교환·환불 안내」(시행 2026년 9월 21일, 버전 shipping-refund-v2-2026-09-21) — 원문
  • Canadian Conservation Institute, 「Care of Ceramics and Glass」(CCI Notes 5/1, 2007) — 원문
  • Canadian Conservation Institute, 「Storage of Metals」(CCI Notes 9/2, 2007) — 원문
  • Canadian Conservation Institute, 「Care and Cleaning of Iron」(CCI Notes 9/6, 2007) — 원문
  • Canadian Conservation Institute, 「The Cleaning, Polishing and Protective Waxing of Brass and Copper」(CCI Notes 9/3, 2007) — 원문
  • Canadian Conservation Institute, 「Care of Objects Made of Plaster of Paris」(CCI Notes 12/2, 2007) — 원문
  • Canadian Conservation Institute, 「Care and Cleaning of Unfinished Wood」(CCI Notes 7/1, 2016) — 원문

관련 매거진

조각 재료 지도 — 청동·철·나무·돌·흙·수지, 만드는 방식으로 눈에 익히는 법조각 앞에서 재료의 이름보다 먼저 볼 것은 만든 방식입니다. 깎았는지, 빚어 붙였는지, 녹인 것을 부었는지, 이어 붙여 세웠는지. 청동 주조와 철 용접, 나무와 돌 깎기, 흙과 석고 빚기를 씨앗페 온라인 갤러리의 조각 열세 점으로 눈에 익힙니다.읽어보기도자 기법 지도 — 분청·백자·옹기·테라코타·도자회화, 눈으로 구분하는 법도자 앞에서 이름보다 먼저 볼 것은 세 가지입니다. 유약이 있는지, 바탕흙 위에 무엇을 입혔는지, 불이 흙과 유약을 어떤 색으로 바꿨는지. 분청·백자·옹기·테라코타의 원리를 짚고, 씨앗페 온라인 갤러리의 도자 일곱 점으로 눈에 익힙니다.읽어보기미술품 보관과 관리, 이것만 알면 오래 간직합니다소중한 작품을 오래 간직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 매체별 주의사항, 온·습도 황금 구간, 액자·유리 선택, 이사·장기 보관 팁까지 정리합니다.읽어보기그림을 사고 나서 걸기 전까지 — 도착 확인, 보증서와 에디션 서류, 액자와 보관을 순서대로결제가 끝난 뒤 작품이 벽에 걸리기까지는 순서가 있습니다. 주문 진행을 알아 두고, 도착한 날 상자와 작품 상태를 기록하고, 7일 안에 보증서와 에디션 표기를 대조하고, 액자와 임시 자리를 정한 다음에야 못을 칩니다. 씨앗페 배송·교환·환불 안내와 국제 보존 기관의 취급 지침으로 그 순서를 짚습니다.읽어보기강희덕 — 손을 빚어 온 조각가, 치유의 손에서 겨울 아이까지병상에서 일어난 감사로 〈치유의 손〉을 만들고, 스승 송영수의 용접 조각을 논문으로 읽고, 성당의 성모상과 동상을 빚어 온 조각가 강희덕. 사람의 손을 오래 만져 온 한 작가의 길과 씨앗페 출품작 〈겨울 아이〉를 읽습니다.읽어보기강경화 — 안개가 걷힌 바다, 유약이 남긴 결통영 바다의 안개에서 개인전 《해미》를 길어 올린 도예가 강경화. 불과 유약이 정하는 우연을 작업의 매력으로 꼽는 작가의 이력과, 씨앗페 출품작 〈시간의결〉의 도판을 함께 읽습니다.읽어보기김주호 작가 — 도자 조각의 인물상, 한국 현대 도예의 한 계보강화도에서 33년째 전업작가로 살아온 김주호는 테라코타(질구이)와 철판을 주 재료로 삼아, 사람과 일상의 풍경을 조각으로 빚어낸다. 거대하고 권위적인 조각이 아닌, 웃고 욕망하고 기뻐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의 작품 안에 있다.읽어보기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함께 읽으면 좋은 글들을 소개합니다:

씨앗페

공유하기

새 작품과 이야기, 메일로 받아보세요

새 작품 소식, 작가 이야기, 상호부조 기금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구독하기를 누르면 이메일 수집·발송(뉴스레터 목적)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돼요.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