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가격
₩850,000
한정 30점 에디션 — 30점 남음
예술이 예술을 지킵니다
10명 중 8명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합니다
다음 전시까지, 다음 공연까지. 예술인에게 소득 공백기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물감 한 통, 캔버스 한 장, 작업실 월세를 위해 고금리 대출에 기댈 수밖에 없었던 동료 예술인에게, 이 작품의 수익은 씨앗기금이 되어 공정한 금융의 손을 내밀어줍니다.
동료 예술인의 목소리
“아이들 모르게 나만 3일을 굶었던 기억.”
— 50대, 연극인
지금까지 166점의 작품이 판매되어 연대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작품 한 점이 동료 작가의 창작을 살려내는 산소가 됩니다.
판매 수익은 예술인 상호부조 기금이 되어 동료 작가의 저금리 대출로 이어집니다.
나는 너다
유대수
- 전시
- 오윤 테라코타 기금마련전
- 재료
- 한지에 목판 판화란? →
- 크기
- 35×53cm · 약 10호 · 소품 이 크기 읽는 법 →
- 년도
- 2026
- 에디션
- 1/30 에디션이란? →
- 가격
- ₩850,000
- 판매 상태
- 판매중
작가 소개
1964년 전북 전주 용머리고개에서 태어나 완산칠봉과 남부시장을 놀이터 삼아 자랐다.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귀향한 뒤 전북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1993년부터 그룹/단체전에 140여 회 참여했으며 20회 개인전을 치렀다. 1999년부터 십여 년 남짓 전주 서신갤러리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시기획자로 일하고, 전라북도에서 계약직 공무원 경험을 잠깐 했으며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부채문화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2007년 문화예술계 동료들과 (사)문화연구창을 만들어 문화예술 관련 기획ㆍ연구 활동을 하며 잠시 그림 그리는 일을 멈추기도 했지만, 2017년 공방을 차린 이후로 판화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주로 목판화를 다루고 있으며 화려한 기교나 꾸밈보다는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판각과 수묵을 연상시키는 필획의 구현에 집중한다. 단순 명쾌하지만 수많은 서사를 품어내는 회화적 흥미의 유지라는 관점 아래 숲이나 돌, 신체 형상 등의 조합을 통해 세계를 구성하는 각 존재의 실재(實在) 여부와 인식(認識)의 유무, 상호관계성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작가 노트
생의 지층이 쌓일수록 꿈의 씨, 빛씨도 함께 쌓이고 자란다. 가난은 죄가 아니고 노동은 삶의 전체다. 그러므로 너는 나다. ‘그대들이 아는 그대들의 전체의 일부인 나’는 너다.
주요 경력
유대수 작가의 다른 작품
전체 보기유대수 작가 이야기
매거진

유대수 — 조각도가 된 몸, 전주에서 새겨온 목판화 30년
전주 용머리고개에서 태어나 홍익대에서 판화를, 귀향해 문화인류학을 공부한 목판화가 유대수. 기획자로 십여 년을 보낸 뒤 다시 조각도를 든 작가의 작업과 씨앗페 출품작 두 점을 안내합니다.
2026년 9월 17일 · 씨앗페
민족미술인협회에 이름을 둔 씨앗페 작가 열세 명 읽기 — 같은 협회의 회원이 목판·유화·수채·철판 위에서 갈라지는 방식
씨앗페 출품 작가 스무 명의 약력에 민족미술인협회나 민미협이 적혀 있습니다. 협회 임원을 지낸 이, 지부에서 활동하는 이, 회원전에 이름을 올린 이까지 열세 명의 열아홉 점을 따라, 같은 협회의 이름 아래 화면이 노랑과 파랑과 붉음으로, 칼과 붓과 철판으로 어떻게 갈라지는지 읽습니다.
2026년 10월 5일 · 씨앗페이 한 점이 만드는 두 개의 시작
- 당신에게는 —
- 30점만 발행된 한정판 중 한 점
- 작가에게는 —
- 동료에게 연대했다는 자긍심
- 동료 작가에게는 —
- 새로 열리는 ₩3,000,000의 길
354명이 이 회복의 길을 걸었고, 95%가 다음 사람을 위해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