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연 작가
골목길 화단 가꾸기와 시 읽는 마을을 지향하고 예술 활동하며 살고 있다. 1997년 인사동 21c 화랑에서 첫 미술 작품 개인전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기획 전을 소화하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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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연 작가 작가 소개
골목길 화단 가꾸기와 시 읽는 마을을 지향하고 예술 활동하며 살고 있다.
1997년 인사동 21c 화랑에서 첫 미술 작품 개인전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기획 전을 소화하며 작업 하고 있다. 삶의 미술을 전제로 커뮤니티아트를 축으로 시민에 다가서고 함께하는 현장 미술을 구심점으로 , 환경과 노동, 인권을 주제로 한 작업들을 견지하며 활동한다. 2017년 부터 SFA( 현장 예술가 )를 구축하여 예술이 갈등과 소외 공간에 쓰여지며, 소통하는 부분에 관심을 쏟고 있다. 2013년 문학 동인 활동을 시작으로 2026년 "봄으로부터"- 그림시 출간을 통해 창작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봄’의 은유와 ‘붉은색’의 역설> -
이오연의 시화집을 관통하는 가장 큰 특징은 ‘봄’에 대한 갈구와 예찬이다. 그런데 이오연이 보고 말하는 봄은 단순히 시간이 흐르면 오는 계절이 아니다. “아직 머나먼 봄”, “봄다운 봄은 그렇게( 오지 않았다)”는 표현에서 보듯, 그에게 봄은 독립과 통일, 진실의 인양이 완전히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도달하는 ‘완성된 정의’의 다른 이름이며, 그때 가서야 비로소 온몸으로 받아 들여지고 느껴지는 계절이다. 봄을 정치적 은유로 새로운 희망의 상징으로 활용하는 것은 오랜 예술적 관습이지만 이오연이 말하는 시화의 봄은 다시 봐도 새롭다. 봄의 지연과 봄에 대한 갈망에서 예술인 사회적 책무와 양심과 휴머니즘이 우리의 가슴에 파문을 일으키고 강렬한 공감 주술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봄은 야수파 나 박생광의 그림에서 보이는 색채 이미지의 활용, 특히 시 전반에 걸쳐 ‘붉은색’과 ‘푸른색(파랑)’이 강렬하게 대비되면서 우리에게 큰 공감과 호소력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히말라야 거머리에 뜯긴 피, 소녀의 저고리에 물든 낙화의 붉은 피, 그리고 광장의 시퍼런 기운과 파란 하늘은 희생(Red)을 통해 쟁취해야 할 희망(Blue)의 이중주를 쓰고 그리고 형상화함으로서 봄을 재 전유하고 다시 의미화 하고 있는 것이다. < 조성면 문학평론가 평문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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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오연 Lee, oh yeon (1964~ )
개인전 10회, 초대 개인전, 기획 초대전 다수
2019 연홍미술관초대 개인전
2024 진부창작스튜디오 초대개인전
2025 고색뉴지엄 초대개인전
빛의 연대기전 (서울 민주화운동기념관)
동학 130주년 기념전(전주 완산도서관 파랑새관),
평창진부창작스튜디오 기획전(창작스튜디오 갤러리)
사람전(경기아트센터갤러리)
,다섯 개의 창전(영선갤러리),
바람보다먼저(국립현대미술관.수원시립미술관 기획초대전),
시점시점 전 (경기도미술관),
사람-강 전 (수원컨베이션센터-아트스페이스)
■ 홍익대학교 문화예술원,경기대 예술대 강의 역임.
■ 수상-5회 국제문학 우수작품상 수상
■ 저서- 봄으로부터 시집 출간
현재: 사) 수원민예총, 수원민족미술협회,한국창작미협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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