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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예술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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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문턱을 넘지 못합니다

다음 전시까지, 다음 공연까지. 예술인에게 소득 공백기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물감 한 통, 캔버스 한 장, 작업실 월세를 위해 고금리 대출에 기댈 수밖에 없었던 동료 예술인에게, 이 작품의 수익은 씨앗기금이 되어 공정한 금융의 손을 내밀어줍니다.

동료 예술인의 목소리

“아이들 모르게 나만 3일을 굶었던 기억.”

— 50대, 연극인

지금까지 166점의 작품이 판매되어 연대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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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night-4

김준권

김준권의 판화 작품 〈Blue night-4〉. 2023년 유성목판 작업, 크기 18x22cm, 에디션 7/25. 씨앗페에 출품된 한국 현대미술 원본이다.

진품성

한정판 7/25

에디션 뜻 알아보기 →
분류
판화
재료
유성목판 판화란? →
크기
18×22cm · 약 1호 · 소품 이 크기 읽는 법 →
년도
2023
에디션
에디션 7/25 에디션이란?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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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상태
판매중

작가 소개

나무에 새긴 40년 — 판화가 김준권

교사에서 판화가로
김준권은 1955년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났다. 1982년 홍익대학교 미술교육과(서양화)를 졸업했다.
졸업 후 1984년 미술교사로 교직에 입문했다. 그러나 1985년, '한국미술 20대의 힘전'이라는 전시회에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가 압수를 당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1989년에는 전교조에 가입했다가 해직됐다.
이후 1993년 충북 진천에 정착해 목판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유학, 기법을 갈고 닦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중국 루쉰 미술대학 목판화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1996년에는 루쉰 미술대학 명예 부교수로 임명됐다.
중국에서의 연구는 그의 작업 방식을 크게 바꿔 놓았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전통적인 목판화를 연구하며 본인만의 방식을 종합한 수묵·채묵 목판화를 창안해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 용주사 부모은중경 등 고목판화들에서도 많은 영감을 얻었다.
귀국 후에는 한국목판문화연구소를 개설하고 운영하며 목판화 보급과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 세계 — 우리 땅을 새기다
김준권 작가는 1980년대부터 40여 년간 목판화를 중심으로 작업해왔다. 1980년대 민중미술을 시작으로, 90년대에는 국토와 사람들의 삶을 담은 리얼리즘적 풍경을 작품에 담아냈다.
작업은 크게 세 흐름으로 나눌 수 있다.
흑백 목판화 (1985~1991)
저항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초기 작품들이다. 교사운동 시절 작품인 '태극도', '새야 새야'와 진천 정착 이후 초기 작품인 '명암리의 겨울' 등이 이 시기를 대표한다.
다색 유성 목판화 (1992~)
국토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색감 있게 표현한 작품들이다. '보리밭-Green'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수묵·채묵 목판화 (1995~현재)
색채가 있는 채묵(동양화 안료)과 무채색의 수묵(먹)을 따로, 때로는 함께 구사하면서 이뤄낸 표현 방식으로, 조선시대 그림 같으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는다.

남북정상회담장에 걸린 그림 — 〈산운〉
'산운'은 한반도를 잇는 백두대간의 장대한 모습을 먹의 농담(濃淡)으로 표현한 대작이다.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이 작품을 배경으로 방명록을 쓰면서 널리 알려졌다.
백두대간은 그의 오랜 작업 주제이기도 하다. 그는 "남북이 분단된 지 70여 년을 지나오며 20여 년간 백두대간 관련 작품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김준권 판화가는 80년대 민주화 운동 시절 당시 젊은 정치인이었던 노무현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그는 전국민미협 사무국장을 맡고 있었다. 노 전 대통령은 전시회가 열리면 작품을 구매했고, 재임 기간에는 청와대 로비에 그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작품 소장 및 활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대한민국 국회, 충북도청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1984년 첫 개인전 이후 서울, 부산, 대구, 청주, 중국 심양, 일본 도쿄, 미국 LA 등지에서 40여 회의 판화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기획 초대전과 국제전에 참가했다.
2022년 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개인전 '산의 노래'를 열어 백두대간을 답사하며 완성한 목판화 100여 점을 선보였다.

목판에 칼을 대는 일을 40년 넘게 이어온 김준권. 그의 작품은 단순한 풍경화가 아니라 우리 국토와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시간의 흔적이다.

주요 경력

1955 전남 영암 출생
1982 홍익대학교 졸업(서양화)
1994~1997 중국 루쉰(魯迅) 미술대학 목판화 연구원 / 객원교수
1996~ 중국 루쉰(魯迅) 미술대학 명예 부교수
2017~ 한국 목판문화원 원장, 커뮤니티 목판대학
2022 우석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개인전 (최근)
2024
김준권 木版畫展 어머니의 땅을 걷다. (서울 아르떼 숲)
김준권 木版畫展 백두대간에 서다. (영암 하정웅 미술관)
김준권 木版畫展 백두대간에 스미다. (청주 충남대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
2022~2023
KIM JOON KWON WALKING THE MOTHERLAND 김준권 목판화전 (진천 생거판화미술관)
2022
1985~2022 김준권 목판화 ― 칼의 노래, 판의 노래, 삶의 노래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김준권 목판화전 「산의 노래」전 (서울 예술의 전당)
2021
푸른 산 빛 깨치고… 김준권 목판전 (서울 / 나무화랑)
주요 단체전 (최근)
2024
제4회 목판대학展 (서울 나무화랑)
21세기 동시대 미술 in 부산 (부산진여사 전시장)
동학혁명 130주년 기념전 “세상을 위하여” (광주 동곡미술관)
동학혁명 130주년 기념 “特天與民”전 (광주 시립미술관)
세계혁명예술 (전주 완산도서관)
제10회 실크로드 국제예술제 (중국 시안 산시성 미술박물관)
2023
새로운 시작 - 네오아트 갤러리 개관초대전 (충북 청주)
주요 작품 소장처
국내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
영암 하정웅미술관, 대한민국 국회(기증) 등
해외
중국미술관, 중국 판화박물관, 루쉰(魯迅)대 미술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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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ion, Acrylic on canvas 2025 - 장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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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판매

Illusion

장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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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무인추무의, 저피지(한지)에 고무판화, 수채 채색 1985 - 오윤
사후 발행 한정판

춘무인추무의

오윤

저피지(한지)에 고무판화, 수채 채색 · 40×6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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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소리2, 저피지(한지)에 목판화, 수채 채색 1985 - 오윤
사후 발행 한정판

봄의소리2

오윤

저피지(한지)에 목판화, 수채 채색 · 35×25.5cm

₩1,400,000

김준권 작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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