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가격
₩250,000
한정 4점 에디션 — 4점 남음
예술이 예술을 지킵니다
10명 중 8명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합니다
다음 전시까지, 다음 공연까지. 예술인에게 소득 공백기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물감 한 통, 캔버스 한 장, 작업실 월세를 위해 고금리 대출에 기댈 수밖에 없었던 동료 예술인에게, 이 작품의 수익은 씨앗기금이 되어 공정한 금융의 손을 내밀어줍니다.
동료 예술인의 목소리
“아이들 모르게 나만 3일을 굶었던 기억.”
— 50대, 연극인
지금까지 166점의 작품이 판매되어 연대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작품 한 점이 동료 작가의 창작을 살려내는 산소가 됩니다.
판매 수익은 예술인 상호부조 기금이 되어 동료 작가의 저금리 대출로 이어집니다.
멈춘 표정
박세철
- 전시
- 오윤 40주기 특별 판화전
- 분류
- 판화
- 재료
- 한지에 목판화 판화란? →
- 크기
- 30×40×1cm · 입체 이 크기 읽는 법 →
- 년도
- 2026
- 에디션
- 3/4 에디션이란? →
- 가격
- ₩250,000
- 판매 상태
- 판매중
작가 소개
목판화를 주로 다루는 작가입니다.
작가 노트
전쟁 중 죽어가는 이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저 표정엔 어떠한 원망도 슬픔도 없는, 그저 무표정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는 전쟁, 이념, 사상을 초월한 죽음이다. 하지만 위 그림에선 사람의 표정 말고는 읽을 수 있는 정보가 없다. 무슨 말을 하려는 듯 입을 벌리고 있지만 우린 절대 알아들을 수 없다. 우리가 보는 세상 또한 그러하다. 우린 대상의 단면만 바라볼 뿐 얼마나 많은 정보와 진실을 놓치고 살아가는가.
오윤의 작업을 보면 그는 자신의 경험과 삶은 작품에 녹여냈기에 그 그림은 진실에 맞닿아있다. 이번 작품은 오윤의 마음가짐처럼 동시대에 벌어지는 비극적인 일들을 애도하고 잘못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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