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4편의 글

50년간 민중의 얼굴을 그리다 — 신학철 작가
19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한 번도 붓을 놓지 않은 작가. 한국 근현대사의 고통과 희망을 몸·산·강으로 엮어온 50년의 작업 세계를 정리합니다.

산을 오르며 사진을 찍는다 — 강레아 작가의 세계
산악 사진과 현대 사진의 경계에서 걸어온 작가 강레아. 등반·클라이밍·여성 등반가의 서사가 사진으로 기록되는 과정과, 그의 작업이 갖는 미술사적 의미를 소개합니다.

미술관 용어 사전 — 비엔날레·아트페어·레지던시 한 번에 정리
전시 서문과 뉴스 기사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에 막혀본 적 있나요? 미술관·갤러리·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필수 용어 50가지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드로잉과 회화의 차이 — 스케치가 미술관에 걸리는 이유, 가격과 컬렉션 가치
드로잉은 회화의 예비 단계가 아닙니다. 오히려 회화보다 더 작가의 사고에 가까운 매체일 수 있습니다. 드로잉을 독립된 예술로 보는 관점.

성수·을지로 대안 공간 투어 — 신진 작가가 자라는 동네
안국이 '한국 미술의 어제', 한남이 '글로벌 미술의 오늘'이라면 성수·을지로는 '한국 미술의 내일'. 신진 작가의 첫 개인전이 열리는 대안 공간을 찾아갑니다.

한남·이태원 미술관·갤러리 지도 — 글로벌 메가 갤러리의 한국 진입점
페이스·가고시안·타데우스 로팍·화이트큐브·페로탱이 한남에 모인 이유. 리움미술관과 글로벌 갤러리 7곳을 하루에 잇는 한남·이태원 지도.

장지에 채색 — 안은경으로 읽는 한국화의 동시대 호흡
장지(壯紙)는 한지를 여러 장 겹쳐 두껍게 만든 한국 전통 화면. 안은경 작가의 〈쉼표〉, 〈돌아보다〉, 〈잠시 머무는 순간〉을 통해 장지의 흡수·두께·정서적 효과를 읽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4관 비교 — 서울·과천·덕수궁·청주, 어디부터 갈 것인가
국립현대미술관(MMCA) 네 곳은 같은 기관이지만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동시대·근대·근현대·수장형. 처음 가는 관람객을 위한 4관 비교 가이드.

한국 미술 경매 입문 — 서울옥션·케이옥션 처음 가는 법
경매장 문을 처음 여는 일은 생각보다 조용합니다. 서울옥션·케이옥션의 작동 구조, 수수료·낙찰가·리저브의 수학, 첫 응찰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한국 단색화 이해하기 — 반복과 침묵의 미학
같은 획을 천 번 반복하는 그림. 그게 왜 예술인가? 단색화를 이해하는 열쇠는 "단색"이 아니라 "반복"에 있습니다. 박서보부터 하종현까지, 한국 모노크롬의 미학.

민중미술이란 무엇인가 — 신학철로 읽는 한 계보
1980년대의 저항, 2000년대의 재평가, 2020년대의 재해석. 민중미술은 사라진 장르가 아닙니다. 여전히 한국 미술의 한 척추로 살아있는 계보를 따라갑니다.

창작을 포기한 날 — 다섯 예술인의 증언
84.9%, 48.6%, 95% 같은 숫자는 실은 얼굴입니다. 창작을 그만두었다 다시 돌아온 다섯 사람의 목소리를 엮습니다. 숫자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해외 예술인 금융 지원 사례 — 독일·프랑스·영국은 어떻게 하나
독일의 예술인사회보험, 프랑스의 앵테르미탕 제도, 영국의 아트 펀드. 예술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해외가 설계한 시스템을 들여다보면, 한국이 갈 길이 보입니다.

여름 창가를 채우는 풍경화 20선 — 바다·강·북한강의 숲
여름 창가에 바다 한 점이 걸리면 공간의 온도가 3도 내려갑니다. 씨앗페 풍경 작품 20선, 바다·강·숲의 시원한 색을 큐레이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