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가격
₩1,200,000
한정 15점 에디션 — 15점 남음
예술이 예술을 지킵니다
10명 중 8명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합니다
다음 전시까지, 다음 공연까지. 예술인에게 소득 공백기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물감 한 통, 캔버스 한 장, 작업실 월세를 위해 고금리 대출에 기댈 수밖에 없었던 동료 예술인에게, 이 작품의 수익은 씨앗기금이 되어 공정한 금융의 손을 내밀어줍니다.
동료 예술인의 목소리
“아이들 모르게 나만 3일을 굶었던 기억.”
— 50대, 연극인
지금까지 166점의 작품이 판매되어 연대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작품 한 점이 동료 작가의 창작을 살려내는 산소가 됩니다.
판매 수익은 예술인 상호부조 기금이 되어 동료 작가의 저금리 대출로 이어집니다.
Monologue
권혜정
- 전시
- 오윤 40주기 특별 판화전
- 분류
- 판화
- 재료
- 동판 판화란? →
- 크기
- 20×17×0.2cm · 입체 이 크기 읽는 법 →
- 년도
- 2015
- 에디션
- 1/15 에디션이란? →
- 가격
- ₩1,200,000
- 판매 상태
- 판매중
작가 소개
판화작가
사람, 동물, 식물이 함께 머무는 장면을 만듭니다.
선을 새기고, 겹쳐 찍고, 남겨진 흔적을 따라
서로 다른 존재 사이의 관계를 기록합니다.
작가 노트
“오윤이 자신의 시대를 새겼다면, 나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고독'과 '불안'을 새긴다.”
오윤이 시대를 향해 목소리를 높여 외친 '민중의 외침'을 새겼다면, 본 작가는 이 시대의 개인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내면의 독백(Monologue)'을 새깁니다. 눈을 감고 계단 끝에 서서 망설이는 형상은 현대 사회의 과잉된 정보와 속도 속에서 고립된 개인의 불안을 대변합니다.
단순하지만 날카로운 동판화의 선과 잉크의 농담, 판의 여백은 지금 우리가 외면하기 쉬운 내면의 침묵과 현대적 고독을 가시화합니다. 이처럼 본 작업은 시대를 바라보는 대상과 정서는 달라졌을지라도, 자신이 살아가고 숨 쉬는 '지금, 여기'의 삶과 인간을 정직하게 판 위에 판각하려 했던 오윤의 작가적 태도와 정신을 계승합니다.
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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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 전체 보기권혜정 작가 이야기
매거진

권혜정 — 독백을 새기는 판화가, 선 하나로 관계를 그리다
동판에 선을 새겨 사람과 동물과 식물이 서로 닿아 있는 장면을 찍어온 판화가 권혜정. 〈Never Ending Story〉에서 〈Monologue〉까지, 한 작가가 20년 넘게 이어온 독백의 형식을 읽습니다.
2026년 9월 18일 · 씨앗페
한국 현대 판화의 지형 — 씨앗페에서 만나는 다섯 계보
이철수·김준권·이윤엽·류연복·김종환. 한국 현대 판화사의 중요한 이름들이 씨앗페 2026에 한자리에 모였다. 목판·실크스크린·에칭·리토그래피가 각자의 방식으로 오늘의 판화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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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가, 판화와 원화의 가격이 10배 차이 나는 이유 — 공급·희소·시그니처 프리미엄의 경제학
같은 작가의 손을 거쳤는데 판화 30만원, 원화 300만원. 무엇이 이 10배의 간격을 만드는가. 공급·희소성·시그니처 프리미엄의 세 축으로 가격을 해부합니다.
2026년 5월 3일 · 씨앗페이 한 점이 만드는 두 개의 시작
- 당신에게는 —
- 15점만 발행된 한정판 중 한 점
- 작가에게는 —
- 동료에게 연대했다는 자긍심
- 동료 작가에게는 —
- 새로 열리는 ₩3,000,000의 길
354명이 이 회복의 길을 걸었고, 95%가 다음 사람을 위해 돌아왔습니다.












